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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l34 2020년 June 27일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직원 중 일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ESPN’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복수의 구단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직원들이 이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인저스는 재계장 준비 단계로 들어선지 열흘만에 확진자가 등장했다. 이들은 복수의 구단 직원들의 말을 인용, 레인저스 구단이 직원들에게 12억 달러의 건설비가 투입된 신축 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을 사실상 강요했다고 전했다. 일부 직원들에게만 재택근무가 허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만 100명이며, 경기장 관리 인원까지 합하면 하루에 경기장에서 일하는 인원만 200명이 넘는다. 자칫 잘못하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레인저스 구단은 주말동안 사무실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고 직접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에 한해 시설 복귀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PN은 텍사스가 사무실을 개방한 것이 일부 구단들이 여전히 구단 사무실을 폐쇄했거나 일부 소수 직원들에게만 개방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고 소개했다. 직원들은 이를 우려하면서도 직업을 잃을 두려움에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레인저스 구단만의 문제는 아니다. 텍사스는 미국내에서도 경제 재개에 가장 적극적인 지역중 한 곳이다.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도 고등학교 합동 졸업식이 열리는 등 이미 많은 인원들이 경기장을 드나들었다. 그렉 애보트 주지사는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수용 인원의 5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글로브라이프필드의 경우 2만 명의 관중이 입장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한 레인저스 직원은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팬들의 입장을 허용하면 어떤 절차로 직원과 선수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구단의 대응에 의문을 드러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최승섭기자 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류현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2.32)에 오른 에이스다.”

메이저리그(ML) 토론토가 27일(한국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류현진을 소개했다. ML는 내달 2일부터 미니 스프링캠프를 시작해 이르면 24일 정규시즌 개막을 목표로 삼고 있다.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코리안몬스터의 모습을 볼 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그러나 류현진이 로저스센터 마운드를 밟을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구단도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다.

토론토 마크 셔피로 사장은 이날 “주말이 지나면 선수단이 어디서 훈련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단이 결정을 내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최대한 빨리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간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데다 국경을 넘으면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토론토는 캐나다가 아닌 미국에서 시즌을 치러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당초 플로리다 더니든에서 캠프를 재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최근 해당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 훈련장이 폐쇄됐다.

셔피로 사장은 “플로리다 상황이 악화하고 있어서 걱정이다.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하면 토론토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게 낫긴 하다”면서도 “선수단을 위한 최상의 방법을 찾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은 과연 SNS가 아닌 중계방송으로 류현진을 홈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까.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1분을 뛰더라도 효율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

변기훈(187cm, G)은 2010~2011 시즌 데뷔했다. 데뷔 후 4시즌 중 3시즌을 정규리그 전 경기(54경기)를 소화했다.(2011~2012 시즌만 50경기) 2013~2014 시즌에는 평균 10.0점에 경기당 2.2개의 3점슛으로 최고의 득점력을 뽐냈다.

그러나 군 제대 이후 이렇다 할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2017~2018 시즌까지 매 경기 1개 이상의 3점슛(2015~2016 : 2.2개, 2016~2017 : 1.3개, 2017~2018 : 1.4개)을 터뜨렸지만, 그 이후에는 경기당 3점을 넣기도 힘들었다.

부상이 문제였다. 부상으로 인해 밸런스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그게 슈팅 부진으로 이어졌다. 변기훈의 소속 팀인 서울 SK는 2019~2020 시즌에 공동 1위(28승 15패)를 기록했지만, 변기훈은 개인 기량을 좀처럼 끌어올리지 못했다.

변기훈은 “시즌 내내 부진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동료들이 5라운드에 다치면서, 나에게 출전 기회가 생겼다. 그 때 팀 성적이 떨어지는 시기여서, 팀적으로 위기라는 걸 인지했다. 나 역시 그런 걸 느꼈고, 출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출전 시간이 늘어난 시기부터 이야기했다.

그리고 “출전 시간을 보장받았고, 그러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그 때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좀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시즌이 종료됐다. 아쉬움이 있었지만, 팀이 1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2019~2020 시즌을 돌아봤다.

‘슈팅’이라는 강점을 보여주지 못했고, 최성원(184cm, G)과 김건우(194cm, F) 등 후배들의 성장을 지켜봐야 했다. SK가 때로는 슈팅가드 없이 포워드 위주의 라인업을 내세우며, 변기훈이 나설 자리는 더욱 없어졌다.

군에 입대한 이현석(189cm, G)과 최원혁(182cm, G)도 돌아온다. 변기훈의 출전 시간이 더욱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변기훈하기 나름이다. 변기훈은 SK에서 보기 힘든 슈터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강점을 살린다면, SK 전력에 힘을 실을 수 있다.

변기훈도 “빅맨도 외곽에서 슛을 쏘는 추세고, 우리 팀에 슈팅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많다. 슈터라는 포지션이 예전처럼 특정하게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내가 팀의 슈터라는 생각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웃음) 팀이 원하는 컬러에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다”며 팀에 맞는 선수가 되는 걸 중요하게 여겼다.

변기훈은 데뷔 후 SK에서만 9번의 시즌을 보냈다. 2020~2021 시즌을 치른다면, SK에서만 10번째 시즌을 보내게 된다. 흔치 않은 기록이다. SK에서 그만큼 변기훈을 인정했고, 변기훈 역시 SK를 향한 충성도가 높았다는 뜻이다.

변기훈은 “내 기량이 떨어졌는데도, SK는 나를 믿고 기회를 줬다. 그 점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는 구단의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지금의 부진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팀에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SK에 감사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몇 시즌 내내 부진했다. 팀에서 신뢰를 잃은 건 당연한 일이다. 나는 잃었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훈련과 경기 때 한 발 더 뛰어야 한다”며 ‘신뢰 회복’을 핵심 과제로 여겼다.파워사다리

이어, “수비해야 할 때는 수비에 집중하고, 슈팅해야 할 때는 슈팅 과정을 정확히 만들어야 한다. 내가 해낼 수 있는 확실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1분을 뛰더라도 효율적으로 경기해야 한다”며 ‘집중’과 ‘효율’을 강조했다. 그게 팀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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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31)은 정말로 보복구를 던질까.

스트리플링은 지난 2월초 LA 에인절스로 트레이드가 합의됐으나 최종 무산되면서 다저스에 잔류했다. 만약 트레이드가 성사됐더라면 스트리플링은 에인절스와 같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소속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보복구를 던질 생각이 있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지난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벌어진 사임 훔치기 사건 때문이었다. 당시 다저스는 불법으로 사인을 훔친 휴스턴에 3승4패로 무릎을 꿇었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뒤늦게 휴스턴의 추악함이 드러나며 여러 선수들이 분노했고, 스트리플링은 빈볼을 예고하며 분노했다.

트레이드가 무산돼 다저스에 남으면서 스트리플링이 올 시즌 휴스턴을 상대할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개막이 미뤄졌고,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지면서 다저스와 휴스턴의 올 시즌 맞대결이 성사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거리가 짧은 같은 지구 팀들끼리 일정이 재편성됐다. 같은 리그 같은 지구 팀들과 40경기, 다른 리그 같은 지구 팀들과 20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 다저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소속 휴스턴과 2~3경기 맞대결 일정이 잡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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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플링도 휴스턴과 대결을 반겼다. 2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네이션’에 따르면 스트리플링은 “휴스턴과 대결하면 재미있을 것이다”며 “우리는 약간의 복수할 기회를 얻었고, 이를 경기장에서 처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복수 방법은 설명하지 않았지만 휴스턴에 적개심을 드러냈다.

반면 또 다른 투수 켄리 잰슨은 보복구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ESPN’과 인터뷰에서 잰슨은 “우린 부정 행위에 당했다. 2017년 우승팀은 다저스”라며 “휴스턴 타자들에게 빈볼을 던지지 않을 것이다. 그건 쿨하지 않다. 그 누구도 빈볼을 던지지 않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의 생각도 잰슨과 같다. 26일 ‘LA타임스’에 따르면 프리드먼 사장은 “2017년을 돌아보며 다시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지만 지금 시점에선 생산적이지 않다. 그들은 재능 있는 팀이었다”며 “2020년 휴스턴을 이기는 것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자 에너지를 가장 잘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신태용 감독이 언론을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가 다시 화해하는 모양새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과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일단 갈등을 봉합한 듯 하다.

27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모차마드 이리아완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장은 전날 밤 통역 배석 하에 신 감독과 단독 화상 면담을 했다며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를 여전히 발전시키고 싶어했고, 우리 두 사람 모두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또 “신 감독에게 ‘나는 58세이고, 당신은 52세이니 내가 형’이라고 말했더니 신 감독이 형이라고 부르기까지 했다”며 “7월 초에는 신 감독과 한국인 코치진들이 인도네시아에 들어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1월부터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감?으로 부임한 신태용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신 감독은 4월초부터 귀국해 한국에 지내다 최근 언론을 통해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데 인도네시아 측에서 돌아오라고 종용하고 있다’며 ‘한국에 선수들을 데려와 훈련하려 했지만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거부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 인터뷰는 인도네시아에도 크게 알려졌고 서로 갈등을 빚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이번 화상미팅을 통해 일단 갈등을 봉합한 것으로 보인다. 갈등을 언론에 공개표출했다가 봉합하는 과정의 해프닝이 비온 뒤에 땅이 굳는 효과가 될지 아니면 수많은 문제 중 하나만 나온 것인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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