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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l34 2020년 July 13일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배우 한채아가(본명 김서현·38)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홀짝게임

한채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네티즌들과 질문을 받고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를 향한 결혼과 육아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결혼을 한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한채아는 “그 당시에 그 남자보다 좋은 사람이 없어서? 정신 차려보니 결혼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신혼인데 맨날 남편과 지지고 볶고 있다. 한 10년은 싸운다는 결혼 선배들 말이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다른 네티즌이 또 “시댁 식구와 같이 사는 거 안 불편하냐”고 물었다. 한채아는 “결혼하고 1년 6개월 정도 시댁에서 살았다. 좋은 점도 너무 많고 불편한 점도 당연히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분가했다. 빠른 시간 안에 가족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 난 강추다”라며 시댁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둘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은요? 하나도 힘든데 둘 셋 엄마들 존경한다”고 말했다. 3살이 된 딸이 누구를 닮았냐는 물음에는 “아빠를 닮았다. 요즘에는 ‘아기상어’ 노래를 불러주고 같이 춤추며 놀아준다. 공 차는 거 엄청 좋아한다”고 전했다.

또 키와 몸무게가 165cm에 47kg라고 공개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한채아는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지난 2018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조문·애도하는 건 자발적 선택…2차 가해 아냐”

“장례 시비거는 건 정치적 의도…조문 시민 모독”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02.03. photothin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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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사자 명예훼손에도 해당할 수 있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박 시장 밑에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피해를 호소하는 분의 피해를 기정사실화하고 그것이 ‘박원순 시장이 가해자’라고 하는 점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섣부르게 예단할 시점은 아니고 차분히 따져봐야 될 문제 아니겠나”라고 했다.

박 시장 장례를 서울특별시 기관장(葬)으로 치르는 데 대해 일각에선 고인의 직원 성추행 의혹이 있는 만큼 서울시장에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오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우려해 정의당 장혜영, 류호정 의원 등이 조문을 하지 않았다.

진 의원은 “당초에는 3일장을 검토했지만 시신이 너무 늦게 발견되는 바람에 하루를 허비했고 외국에 나가 있던 상주인 아들이 귀국하는 일정도 비행기편이 마땅치 않아서 뜻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며 “그래서 불가피하게 5일장을 치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장례식 자체를 시비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배경이라고 이야기되어지는 고소 사건을 정치적 쟁점화하기 위한 의도라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분향소에 100만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고 현장 빈소나 또 분향소에 찾은 시민들만도 수만명”이라며 “이런 분들에 대한 모독이자 모욕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진 의원은 또한 “조문을 한다든가 애도를 표하는 일 자체가 2차 가해라고 하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조문이나 장례는 자발적인 의사에 따른 선택이다. 그 누구도 조문을 강요할 수도 없고 역시나 반대로 조문을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유가 어떻든지간에 조문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어떤 정치인이나 개인의 입장은 그것 대로 존중되어야 할 것”이라면서도 “애도와 조의 역시 고인에 대한 심경이나 예의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인정되고 존중돼야 된다”고 강조했다.FX렌트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 조사에 대해선 “경찰도 법률검토를 통해서 피해 호소인 입장에서 이 사건을 다뤄나가겠다는 입장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필요하다면 (조사)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분이 부재한 상황, 타계한 상황에서 진실이 드러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했다.

서울시장(葬)으로 치러지는 박 시장의 장례식은 발인을 마친 뒤 오전 8시30분부터 서울시청에서 영결식이 진행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영결식 참석자는 유족 등 100여명으로 제한한 온라인 영결식이다. 박 시장 유해는 화장한 뒤 고향인 경남 창녕의 선영에 묻힌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스트레일리가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댄 스트레일리는 7월 12일 SNS를 통해 아버지 소식을 전했다.

스트레일리는 “오늘 아버지가 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강에 뛰어들었다. 아버지는 현재 폐렴 예방 차원에서 집중 치료시설에 있다”고 언급했다.

스트레일리는 “아버지가 강에 뛰어들었다는 이야기는 놀랍지 않았다. 우리 아버지는 그런 분이고 자랑스럽다”며 “다행히 그 아이는 무사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갔다고 한다”고 적었다.

스트레일리가 SNS에 아버지 이야기를 소개하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수많은 팬들이 “당신의 아버지가 진정한 히어로이자 MVP”라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인 애런 브룩스도 “정말 멋진 일이다.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답글을 달았다.

올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계약한 스트레일리는 맹활약 중이다. 비록 타선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2승 2패애 그치고 있지만 시즌 12경기에서 74.2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했다. 롯데의 믿음직한 에이스다.(사진=스트레일리/롯데 제공)

관세청, 수출입 동향 발표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던 우리나라 수출이 어느정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감소폭이 대폭 준 데다 반도체, 자동차 등 일부 품목 수출은 증가세로 전환했다.

13일 관세청이 발표한 7월 1~1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출은 133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7%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5일로 같다.파워볼

반도체(7.7%), 승용차(7.3%), 선박(307.0%)의 수출은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42.2%), 무선통신기기(-9.7%), 자동차 부품(-34.0%) 등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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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채팅앱에서 생긴 일 – 은밀하게 위험하게 ①

“아이들의 성을 사는 것은 성매매가 아닌 성착취”

12일에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채팅앱에서 생긴 일-은밀하게 위험하게’라는 부제로 익명 채팅앱 속에서 위협받는 아동‧청소년을 보호할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제작진은 한 통의 제보를 받아 경기도의 유흥가를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얼핏 보기에도 어려 보이는 한 여성이 현금을 찾은 남성과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40여분 후 다시 모습을 드러낸 여성이 향한 곳은 숙박업소. 그리고 더 이상 여성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은 다음날 아침 숙박업소에 미성년자 아이들이 없는지 물었다.

그리고 신분을 밝힌 제작진들에게 아이들은 선뜻 대화를 허락했다. 모텔에서 생활한 지 2주 정도 되었다며 반 가출 상태라고 밝힌 여성은 지난밤의 그 여성이었다. 중3이라는 호연은 “쉽게 말하면 내가 조건을 한다”라고 말했다.

호연은 랜덤채팅앱을 통해 성매수자를 찾고 그렇게 돈을 벌고 있다는 것. 그리고 호연은 그 자리에서 랜덤 채팅앱을 사용해 성매수자를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호연은 “처음에는 조건을 하려던 게 아니고 반강제로 끌려갔다. 담배가 필요해서 글을 올렸는데 담배를 사준다던 사람이 담배만 받고 가면 너무 한 게 아니냐면서 끌고 갔다. 그리고 담배가 다음에는 돈으로 바뀌고 그렇게 조건을 하게 된 거다”라며 “중 1 때 처음 앱을 써봤는데 크게 후회는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랜덤채팅앱을 사용해봤다는 또 다른 아이들을 만났다. 아이들은 대부분 호기심으로 시작해 돈이 필요해서 성매매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성매매 경험이 있는 아이들의 절반 이상이 채팅앱으로 성매수자를 만났고 그 빈도는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익명성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랜덤 채팅앱. 이에 전문가는 “익명이라 무슨 일이 터져도 특정이 안 되는 거다. 그래서 경찰이 검거할 수도 없다”라며 랜덤 채팅앱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그리고 또 다른 전문가는 “이미 성규범은 무너졌다. 아이들에게 성은 원래 사고팔 수 있는 거다. 랜덤 하게 모든 아이들에게 무차별하게 접근해서 성을 사고팔 수 있다고 기회를 준 것이 랜덤채팅앱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성매매를 직접 하지 않고 알선하는 또래 포주 성윤 양을 만났다. 자신이 알선한 성매매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되어 일을 멈추게 되었다는 아이. 성윤은 “하루에 제일 적게 번 게 200만 원 정도였다. 그중에 내가 7에서 6을 가졌다”라며 “다 친구들이었으니까 이상한 사람들 안 만나게 하려고 했다. 이상한 요구하는 사람들은 다 삭제했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을 포주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아이들. 그중 한 아이는 조건 사기 알선으로 돈을 번다고 밝혔다. 성매매 직전 남자들을 보내 매수남을 협박하고 개인 합의를 한다는 것. 그리고 이 아이는 “개인 합의로 제일 많이 벌었을 때는 1억을 벌었다. 그런데 여기서 내가 가진 돈은 100만 원뿐이고 남자랑 같이 들어갔던 아이는 50만 원을 받았다. 그리고 나머지는 성매수자를 위협하는 남자들이 다 가져갔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 또래 포주는 자신을 연결 고리라고 표현했다. 자신은 진짜 포주와 성매매자를 연결해주는 고리라는 것. 그리고 아이는 “먹이사슬 같은 느낌이다. 내가 관리한 애들은 총 30명 정도였다. 내가 매수자를 찾을 때도 있고 업자가 우리를 찾을 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랜덤 채팅앱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호구 잡기 편한 곳이 채팅앱이다”라는 말도 했다. 그러면서도 성인이 되면 일을 그만둘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자신이 한 일을 숨김없이 말하는 아이들에게 죄의식 따위는 없었다. 자신들이 얼마나 위험한 일을 하기엔 너무 어렸던 것.

이에 전문가는 “포주 역할을 하는 아이들은 더 어릴 때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자신이 알선자가 된 것이다. 빠져나갈 수 없는 암 구조에 들어가고 스스로 이 바닥에서 또래 포주가 되면서 살아남은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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