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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l34 2020년 August 1일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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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술에 취해 택시 요금 지불을 거부하며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양은상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저녁 무렵 서울 관악구의 한 건물 앞에서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요금 문제로 다툼을 벌였다.

A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택시 요금을 결제하고 귀가할 것을 권유하자 “내가 왜 요금을 내야 하냐. 원래 남자가 내주는 것 아니냐”며 욕설을 하고 경찰관을 수차례 걷어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경찰관의 신체에 직접적인 유형력을 행사한 것으로 그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술에 취해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선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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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과 지성준 빠진 롯데 안방

-김준태와 정보근 합산 타율 0.189

-갈수록 버거워지는 포수진 운용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7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9회초까지 1-3으로 밀렸다. 그러나 마지막 공격에서 이대호의 볼넷과 상대투수 전상현의 2루 송구 실책 그리고 딕슨 마차도의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엮어 2-3으로 따라붙었다.

이어진 무사 1·2루 찬스에서 안치홍은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상황은 1사 1·2루로 바뀌었다. 다음 타자는 포수 김준태. 롯데 허문회 감독은 여기에서 대타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준태를 빼고 내야수 오윤석을 투입했다.

최후의 수단이었다. 롯데는 이미 선발 안방마님 정보근을 7회 김준태와 교체하면서 두 명의 포수 카드를 모두 소진한 상태였다. 그러나 허 감독은 마지막 동점 내지 역전 찬스에서 결단을 내렸다. 만약 경기가 연장으로 흘러갈 경우 다른 야수가 마스크를 써야 했지만, 여기에서 어떻게든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롯데의 고민이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현재 롯데는 김준태와 정보근만으로 올 시즌 안방을 꾸려나가고 있다. 개막 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만하다. 롯데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김준태와 정보근 그리고 나종덕(개명 후 나균안)과 지성준으로 포수진을 꾸렸다. 새로 영입한 행크 콩거 배터리코치의 지도 아래 지난해 안방 부진을 만회하려 했다.

그러나 개막 후 사정은 정반대로 바뀌었다. 나종덕이 왼쪽 팔목 무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조기낙마한 이후 투수로 전향하며 이탈했고, 개막 엔트리 경쟁에서 밀려났던 지성준은 최근 사생활 문제로 KBO 상벌위원회로부터 72경기 출장정지 중징계를 받아 올 시즌 복귀가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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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을 맡아줄 포수 두 명이 동시 이탈하면서 허문회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특히 김준태와 정보근이 타석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아쉬움은 커지고 있다.

6월 한때 맹타를 휘둘렀던 김준태는 현재 58경기에서 타율 0.221 14타점 15득점을 기록 중이다. 정보근의 중간 성적은 49경기 타율 0.140 3타점 5득점이다. 둘의 합산 타율은 0.189(222타수 42안타)다.

아무리 수비가 중요한 포지션이라지만, 매 경기 타순으로 들어가는 점을 생각할 때 아쉬움은 분명 숨길 수 없다. 이날 KIA전 9회 공격에서 김준태를 빼고 타율 0.311의 오윤석을 낸 이유도 여기 있다.

허문회 감독 역시 이러한 고민을 숨기지 않았다. 허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나균안의 앞날을 응원하면서도 1군 사령탑으로서의 실질적 고민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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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감독은 7월 2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나균안이 포수를 계속 봤다면, 8월쯤 1군으로 콜업했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나균안이 투수로 전향하면서 아쉬움이 조금 있다”고 말했다.

전부터 나균안의 투수 전향을 존중하고 응원했던 허 감독이었지만, 지성준의 이탈과 기존 포수들의 타격 침묵이 이어지면서 느껴지는 허전함을 에둘러 표현했다.

올 시즌 아직 절반이나 넘는 76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롯데. 과연 어떠한 묘수로 이 난국을 타개해 나갈 수 있을까. 중위권 싸움의 향방을 쥔 8월이 밝았다.

11년 만에 흥국생명 유니폼을 다시 입은 김연경이 29일 경기도 용인 흥국생명연수원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연경은 시종 위트 넘치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용인|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11년 만에 흥국생명 유니폼을 다시 입은 김연경이 29일 경기도 용인 흥국생명연수원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연경은 시종 위트 넘치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용인|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확실히 흥국생명 김연경(32)은 배구도 잘하지만 말도 잘한다. 은퇴 후 연예계에 진출해도 카메라 앞에서 입이 열리지 않아 고생할 일은 절대로 없을 듯하다. 대부분의 여자선수들은 인터뷰와 카메라에 두려움 또는 울렁증을 갖고 있는데 김연경은 예외다. 타고난 것일 수도 있고, 그동안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입담이 좋아진 것일 수도 있다.

29일 경기도 용인 흥국생명연수원의 훈련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때도 마찬가지였다. 훈련을 마치자마자 행사에 참가하느라 샤워할 시간이 없었던 김연경은 “이런 상태지만 예쁘게 나오도록 잘 알아서 해달라”고 방송·카메라 기자들에게 먼저 부탁하며 얘기를 시작했다. 6월 10일 밀레니엄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흥국생명 복귀 기자회견 때는 ‘흥국생명에서 첫 월급을 받으면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를 위한 선물을 할 것이다. 명품 가방을 보고 있다”고 말해 현장의 모든 이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도 첫 월급 얘기가 또 나왔다. 김연경은 일단 그 발언부터 수정했다. “가방은 사지 않았다. 그 때는 농담 삼아 했던 말이다. 가방은 이미 충분히 있다”고 했다. 터키리그 때보다 연봉이 줄었다. 혹시 자신 때문에 피해를 볼 동료들을 위해서였다. 당연히 월급은 전보다 줄었는데, 이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첫 월급을 제 시간에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전보다 작았지만 0이 하나 더 붙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나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는 ‘연봉 여왕’ 이재영, 이다영에게 맛있는 것을 사달라고 했다”며 취재진을 또 한번 웃게 했다.

29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국생명연수원에서 흥국생명 여자배구단 훈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김연경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용인|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29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국생명연수원에서 흥국생명 여자배구단 훈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김연경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용인|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새 시즌 자신이 정했다는 3가지 목표를 말했을 때도 웃음이 터졌다. “통합우승과 트리플 크라운(블로킹·서브에이스·백어택을 각 3개 이상 달성하는 것)을 한 번 해보고 싶다. 세 번째는 감독님 말씀 잘 듣기다. 감독님이 하지 말라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연경에게서 최근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짧아진 헤어스타일이다. 관련 질문에 대한 대답도 화통했다. “TMI(Too Much Information)인데 한국에 있다보니 이전과는 달리 미용실에 갈 시간이 많아졌다. 변화를 주고 싶었다. 외국에선 미용실에 갈 기회가 적어 머리가 길었다. 하지만 시즌에 들어가면 다시 원래대로 바꿀 것”이라고 했다.파워볼게임

물론 김연경이 농담만 한 것은 아니었다. 때로는 진지한 말도 했다. 미디어데이에 자신을 비롯해 4명의 선수들만 참가한 것이 걱정됐는지 이런 말도 했다. “팀 스포츠인데 몇 명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져 걱정도 된다. 우리는 원 팀이 되어야 하는데 부담스럽다. 다른 선수들도 지금 열심히 준비 잘하고 있어서 우리는 잘 될 것”이라고 했다.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고 유튜브 개인방송까지 하고 있는 이유는 배구의 인기를 위해서라고 털어놓았다. “여자배구의 활성화를 위해서 오락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했고 배구를 보여줬다. 내가 잘해서 여자배구의 붐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배구와 연예활동 모두 열심히 하는 그가 은퇴 후 지도자와 방송계 진출을 놓고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가 신곡으로 컴백한다.

박문치는 7월 31일 SNS와 소속사 공식 채널을 통해 깜짝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 ‘Cool한42’ 발매 소식을 전했다.파워볼사이트

신곡 ‘Cool한42’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싹스리의 데뷔곡 후보로 올랐던 곡으로, 90년대 추억을 되살리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뉴트로 댄스 곡이다. 같이 발매하는 ‘MBTI’도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다.

박문치는 “새로 발매하는 신곡 ‘Cool한42’와 ‘MBTI’는 놀면 뭐하니 방송을 봐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발매하게 된 곡이다. 너무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발매 소감을 전했다.

박문치는 엑소 수호, 백현, 강다니엘 등 다양한 가수들과 곡 작업을 했으며,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작곡과 편곡 실력을 뽐내며 ‘뉴트로 천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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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진재영이 제주집 수영장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량하고 평온한 나의 여름 시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파워볼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제주집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전용수영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진재영의 근황이 시선을 끈다.

한편 진재영은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 후 제주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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