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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l34 2020년 August 6일

‘찐한친구’의 7942 멤버들이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속내를 한풀이하듯 쏟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의 ‘찐한친구’는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최필립, 송재희 등 여섯 멤버들의 끝장 토론으로 꾸며졌다. 42명의 스태프를 상대로 각 주제별 사안에 대해 누가 더 공감을 사는지 따져보는 ‘심(心)스틸러’ 배틀이었다.

절친 아내의 바람, 휴대폰 비밀번호 공유, 돈과 인간관계, 뒷담화 등 주제들도 강렬했다. 연예계에서 손꼽는 입담꾼들이 모여있으니 토론이 진행될수록 분위기는 과열됐다. 어떠한 방송에서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던 멤버들의 감정이입, 실제 경험담과 속내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장동민은 절친들의 단톡방 때문에 과거 여자친구와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휴대폰 비밀번호를 연인 혹인 아내에게 공개한다, 안 한다’라는 주제에서 장동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쪽이었다. “신뢰의 문제가 아니라 성향의 차이”라던 장동민은 “비밀번호란 낚시 같다. 찌를 지켜보고 있다가 걸리는 순간 낚아채는 것처럼, 뭐라도 걸릴 때까지 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연애할 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서 친구들을 소홀하게 된다. 이를 두고 친구들이 단톡방에서 ‘장동민 꼼짝 못하네’ ‘완전 저승사자를 만났네’라고 얘기하자 그냥 웃고 끝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그 내용을 보고 말았다”며 “‘내가 저승사자야?’라면서 화를 내며 새벽 2시까지 싸웠는데, 끝내 분이 안 풀렸는지 풀스윙으로 뺨을 맞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햄버거 때문에 부부싸움으로 번진 최필립의 사연을 듣고 속 깊은 조언을 남겼다.

초보 남편인 최필립은 “요즘 아내와 사소한 문제로 싸울 때마다 하하와 양동근이 떠오른다. ‘얘네들도 나랑 같은 일을 겪었을까’라는 생각”이라며 “그런데 조금 전 하하가 ‘나는 그냥 혼나’라고 말해 멋있었다”고 전했다.

옆에 있던 송재희가 “그럼 아예 네 의견을 얘기 안 해?”라고 묻자, 하하는 “인생에 정답이 있나? 부부끼리도 마찬가지”라면서 남다른 철학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각자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서 살아가지 않나. 나도 매번 선택한다”며 “지금 내 말을 해야 할 타이밍인가? 몸으로 안다. 이때는 들어주고 혼나줘야겠구나. 공감만으로도 그 상황은 넘어가게 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예능 안에서는 한없이 ‘상꼬마’였지만 사뭇 다른 진지함에 찐친 멤버들도 감탄했다.

이외에도 김종민은 10년 전 여자친구와 문자 메시지 때문에 멀어진 사연, 양동근은 절친의 아내가 외도하는 장면을 목격한다면 “친구와 똑같은 고통을 느낄 것 같다. 바로 날아가서 팔꿈치로 찍어버릴 것”이라고 분노해 눈길을 모았다. 송재희는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고 하자 멤버들로부터 ‘멀쩡한척 하지말라’며 비난을 한 몸에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찐한친구’는 79년생 동갑내기 스타들의 ‘100%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수요일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솔직하고 위험한 토크는 물론 베테랑 예능인과 초보들의 절묘한 밸런스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매주 수요일 본방송 되며, 각종 SNS와 유튜브, 네이버TV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스타뉴스 인천=심혜진 기자]허문회 롯데 감독./사진=롯데 자이언츠이래서 체력, 체력 하나보다. 롯데 자이언츠가 10개 구단 중 최소 경기를 치르고 있다. 다른 팀보다 빡빡한 일정에 몰리고 있다.

롯데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전을 진행하지 못했다. 갑작스럽게 내린 비 때문이다.

롯데가 3-1로 앞선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굵은 빗줄기가 퍼붓기 시작했다. 바로 방수포가 깔렸다. 약 10여분 뒤 비가 점차 잦아들자 심판진들은 방수포를 걷으라는 사인을 보냈다. 그라운드 관리 요원들이 방수포를 제거하고, 흙을 가지고 나와 그라운드 정비에 나섰다. 야속하게도 비가 다시 굵어졌다. 부랴부랴 다시 방수포를 깔았지만 이미 늦었다. 결국 오후 8시 2분에 노게임이 선언됐다.

롯데로서는 아쉬운 경기다. 8월 3경기를 모두 승리한 흐름을 그대로 타는 모양새였다. 1회에는 정훈과 이대호가 나란히 솔로포를 때려냈다. 3회에는 상대 실책과 이대호의 내야 땅볼을 묶어 1점 더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장원삼이 2회 실점하긴 했지만 병살타를 유도해 추가 실점을 막는 등 고군분투 중이었다.

하지만 하늘이 도와주지 않았다. 이날 경기 취소로 롯데는 71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경기 수다.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키움(77경기)과는 6경기 차다. 올 시즌 총 11번 취소를 겪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추후 편성됐다. 6월 24일 사직 KIA전은 25일에 더블헤더로 진행하려 했지만 그 경기마저 취소돼 10월로 넘어갔다. 7월 12일 사직 두산전도 마찬가지. 12일 일요일 경기가 취소돼 월요일 경기를 치르려 했으나 이마저도 진행되지 않았다.

혹서기인 7~8월에는 더블헤더가 없기 때문에 7월 22~23일 문학 SK전, 29~30일 사직 NC전 등이 모두 10월 이후로 재편성됐다.

결과적으로 롯데는 시즌 막판 다른 팀들보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체력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진 롯데다. 허문회 감독은 날씨가 덥고 가장 부상이 많이 나오는 시기인 8월을 승부처로 꼽았었다. 순위 싸움은 곧 부상 싸움이라고 본 것이다. 롯데의 체력 안배는 10월까지 계속된다. 허문회 감독은 “우천 취소 등 변수가 많아졌다. 10월까지 체력 안배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중 대전 경찰서 고소장 접수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대전 경찰서에 전 여친의 부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는 6일 오후 MBN스타에 “김호중이 대전 경찰서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생각엔터는 김호중의 전 여친의 부친 A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이날 고소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A씨는 자신의 딸이 과거 김호중과 교제 중 폭행을 당하고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TV조선 예능프로그래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방송되고,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이하 ‘용서’)가 재조명되면서 가족들이 공격의 대상이 됐음을 알렸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KBS 아레나에서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유퀴즈' 방송화면
‘유퀴즈’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유퀴즈’에서 기자, 자동차 크리에이터, 게임회사 대표, 국회의원, 특수청소전문가가 출연해서 자신들의 직업을 소개했다. 특별한 사람들의 직업이야기는 평범한 삶을 돌아보게 만들었다.파워볼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록’에서 ‘직업의 세계’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체헐리즘’으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남형도 기자는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들을 응원해주면 더 좋은 기사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자동차 크리에이터 부부 피터와 카걸은 페라리를 디자인한 마우리찌오 콜비를 한국으로 초청했다. 1년여가 넘게 걸린 이 행사는 한국의 수많은 자동차 디자이너 지망생들에게 큰 용기와 꿈을 줬다.파워볼사이트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김예지는 정말 열심히 일했다. 안내견 조이와 국회의원 보좌관들의 지지 속에서 그는 법안 발의를 20건이나 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으로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린 김성한 대표는 16년동안 열심히 게임을 만들었지만 성공하지 못하면서 겪었던 아픔을 털어놨다. 그는 함께 일한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마지막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 올인했다. 그리고 그 결과 2조 8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회사의 대표로 성장했다.

'유퀴즈' 방송화면
‘유퀴즈’ 방송화면

김새별은 고독사, 살인사건 등 뜻하지 않는 죽음이 있는 곳을 청소하는 특수청소전문가였다. 수많은 사연이 담긴 현장을 떠돌면서 그가 느낀 것은 인간의 삶은 덧없다는 것이었다. 김새별은 “청소를 하면서 인생이 소중하다는 것보다는 인생이 덧없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기자, 크리에이터, 국회의원, 게임회사대표, 특수청소전문가까지 직업은 다르지만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 직업은 다르지만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지 않다. 행복은 직업과 상관없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신인왕에 오른 국민은행 허예은. 제공 | WKBL
지난 시즌 신인왕에 오른 국민은행 허예은. 제공 | WKBL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신인왕 허예은(19·국민은행)이 프로 2년차 시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단신 가드의 성공시대를 열고 동시에 국민은행 정상 등극에 힘을 보태는 게 목표다.
상주여고 출신 허예은은 지난 1월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국민은행의 지명을 받았다. 드래프트 당시 기적같은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쥔 국민은행 안덕수 감독은 만세를 불렀고, 고민없이 허예은을 택했다. 허예은은 165㎝의 단신 가드임에도 뛰어난 농구센스로 6개팀 감독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도 “허예은은 패스의 질이 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예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 조기종료됨에 따라 지난 시즌 단 9경기만 뛰었다. 경기당 평균 10분 52초를 뛰며 3.3점 1.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했다. 팀내 주전가드 심성영(28)과 겹치긴 해도 안 감독은 허예은에 프로 적응 시간을 부여했다. 허예은은 “프로에 와 직접 뛰어보니 몸싸움도 생각한 것 이상으로 치열하고 힘들었다”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신장 자체가 작은 허예은은 스피드와 기술로 극복해야 한다. 그는 “고등학교 때 사실 작은 키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보완할 점이 많아졌다. 미스매치 상황에 대한 준비도 잘해야 한다”면서 “공격에서 직접 해야 할 때와 패스할 때에 대한 판단력이 좀 더 필요하다. 수비도 아직 요령이 부족해서 1대 1 수비도 힘들다”고 토로했다.

비록 키는 작아도, 농구 열정은 뜨겁다. 허예은은 “단신 가드라고 해도 충분히 농구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감독님도 항상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신다”면서 “지난 시즌 신인들이 별로 뛰지 못해서 내가 대표로 받은 신인상인 듯 하다. 프로 2년차가 되는데 득점, 어시스트 등 기록 모두 2배 이상 올라가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면 팀이 우승하는데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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