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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l34 2020년 August 8일
캐머런 트링갈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캐머런 트링갈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캐머런 트링갈리(미국)가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잘못된 스코어카드에 서명하는 바람에 실격됐다.

8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링갈리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0·7천229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고 기록한 스코어카드에 사인했다.

이는 실제 그가 친 것보다 적은 타수였다.

트링갈리는 8번 홀(파3)에서 실제보다 더 좋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의 정확한 2라운드 스코어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링갈리는 스코어카드를 공식으로 제출하고, 접수처를 떠났다가 심판에게 자신의 실수를 알리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만약 2언더파 68타가 트링갈리의 정확한 2라운드 점수였다면, 그는 중간합계 1오버파 141타로 예상 컷(1오버파)을 통과하고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트링갈리는 2014년에도 PGA 챔피언십에서 잘못된 스코어카드에 서명했다고 뒤늦게 신고해 실격당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최종 4라운드 11번 홀(파3)에서 타수를 적게 기록했다며 대회가 끝난 지 6일이 지나서 신고해 실격 처리되면서 33위 성적과 상금 5만3천달러를 포기했다.

‘히든싱어6’, 트로트 열풍 속 김연자를 첫 가수로 세운 건

[엔터미디어=정덕현] 첫 회부터 대박이다. JTBC 예능 <히든싱어6>는 무려 8.3%(닐슨 코리아)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히든싱어6>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시간대의 강자는 트로트 열풍에 동승하던 MBN <보이스트롯>과 tvN <삼시세끼> 어촌편5였다. 하지만 <보이스트롯>은 11.7%를 찍던 시청률이 지난회부터 주춤해 9%대로 주저앉았고, tvN은 <삼시세끼> 후속으로 들어온 <여름방학>이 기대와 달리 갖가지 논란에 휘말리며 2.5%까지 추락했다.

이렇게 된 건 내외적인 요인이 <히든싱어6>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보이스트롯>은 스타들의 트로트 오디션이라는 기치를 내걸었고 그래서 그들의 출연 자체가 화제가 됐지만 바로 그 점이 족쇄가 되었다. 스타들이 출연하니 편집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그래서 방송은 선택과 집중 없이 나열되기만 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난점은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노래 실력이 타 오디션들과 비교해 너무 하향평준화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여름방학>은 동해안 바닷가 집이 왜색논란을 겪었고 심지어 게임과 유사하다는 표절논란까지 겪었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너무 지나치게 밋밋하다는 점이다. 동해안 바닷가 집에서의 한 달 살기 같은 콘셉트로 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들이 채워지고 있지만 그래도 <삼시세끼>처럼 소소한 재미나 캐릭터들 간의 케미가 만드는 재미 같은 것들이 상대적으로 너무 약하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이 이탈하는 이유다.

<히든싱어6>가 첫 회부터 대박을 친 건 이런 외적인 상황과 더해 첫 출연자로 김연자를 출연시킨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최근 트로트 열풍 속에서 트로트라는 장르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다. 물론 여러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히든싱어6>는 확실히 그 프로그램의 형식에 따라 김연자의 트로트세계와 늘 도전해왔던 음악인생에 대한 다양한 맛을 보여줬다.

젊은 나이에 홀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가요계를 주름잡게 된 이야기나 다시 국내로 돌아와 화려하게 복귀해 당시 트로트가수로서는 최정상 가수들의 반열에 오르는 유일한 인물이 됐던 이야기, 또 ‘아모르파티’가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하다가 엑소의 팬들에 의해 역주행을 하게 된 이야기 등등이 김연자의 ‘수은등’, ’10분 내로’, ‘아모르파티’, ‘진정인가요’ 같은 미션곡과 함께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김연자를 첫 번째 원조가수로 세워놓자, 연예인 판정단으로 자리한 임영웅과 이찬원의 활약도 첫 회 대박을 이끌어낸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이찬원은 ‘찬또위키’라는 별칭에 걸맞게 김연자에 얽힌 이야기들이나 정보들을 술술 풀어 놓았고, 추리에 있어서도 세세한 발성 하나까지를 거론하며 실제로도 진짜 김연자를 맞춰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다.

임영웅은 첫 라운드부터 잘 맞추지 못해 이찬원과 묘한 대결구도를 이루면서도 김연자의 노래를 즉석에서 두 사람이 같이 불러주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탈락자가 눈물을 보이자 자신도 눈물을 보이며 “왜 우냐”는 질문에 자신은 “누가 울면 자기도 운다”고 말해 남다른 감수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 날 모창가수로 출연한 도전자들은 누가 진짜 김연자인지를 찾아내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목소리와 창법을 들려줘 모두를 멘붕에 빠뜨린 주역들이었다. <히든싱어> 시즌 초반부터 김연자를 출연시키고 싶었지만 모창가수를 찾기 어려워 무산됐던 시도가 이들 도전자들 덕분에 제대로 치러질 수 있었다.

벌써 시즌6를 이어갈 정도로 <히든싱어>는 어느 정도 그 프로그램의 형식 자체가 대중들에게는 입증된 프로그램이다. 원조가수의 음악을 듣는 것이고, 모창가수와의 대결이긴 하지만 그건 또한 스타와 팬 사이의 만남 같은 훈훈함이 담겨있다. 여기에 누가 원조가수인가를 추리하는 연예인 판정단의 멘트들이 더해져 스토리텔링은 더욱 풍부해진다.

이 안정된 형식 속에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선 김연자는 물론이고 임영웅, 이찬원 같은 인물들이 가세하니 그 결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 보증된 형식에 트렌디한 선택이 만든 예상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마침 경쟁 프로그램들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은 향후에도 <히든싱어6>의 상승세가 지속될 거라는 걸 기대하게 만든다.

<영상 : 요즘 뜨기만 하면 난리가 나는, 연예계를 휩쓸고 있는 7인의 스타를 아십니까? 엔터미디어 채널 싸우나의 정덕현 평론가가 ‘미스터트롯’ 톱7로 한층 증폭된 트로트 열풍의 빛과 그림자를 짚어봤습니다. 마치 절정의 아이돌 그룹 처럼 활동하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김희재,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 7인방 중 당신의 원픽은 누구인가요? ‘미스터트롯’ 이후 쏟아진 트로트 프로그램들의 운명도 예측해 봅니다. 과연 트로트 열풍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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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LG 로베르토 라모스는 7일 키움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시즌 20호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달 29일과 30일 SK를 상대로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뒤 한동안 손맛을 보지 못하다 8월 첫 홈런을 기록했다. LG 류중일 감독은 “잊을만 하면 친다”며 웃었다.

홈런은 쳤지만 8월 들어 페이스가 떨어진 것은 분명하다. 8월 5경기 19타석에서 3안타(타율 0.176)에 그쳤고, 9번이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류중일 감독은 “헛스윙이 많다. 줄여야 한다. 파울 커트가 되면 기회가 더 있는데 헛스윙이 많아서 삼진이 많아졌다. 초반보다 조금 떨어진 느낌이 든다. 예전에는 떨어지는 변화구를 참았다”면서도 “말은 쉬운데 어렵다”고 라모스를 감쌌다.

홈런만 봤을 때는 LG 외국인 타자 가운데 1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종전 기록은 2016년 루이스 히메네스가 남긴 26개. 류중일 감독은 “(라모스에게)처음에 홈런 30개 정도를 기대했다. 초반에 많이 쳐서 60개 페이스라고 하더라. 30개면 잠실구장 홈으로 쓰는 선수로는 대성공이다”라고 말했다.파워볼

7일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라모스는 8일 1루수로 돌아간다. LG는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다. 류중일 감독은 “라인업 짜면서 고민을 했다. 상대 선발이 왼손투수고, 어제(7일) 이형종이 1번 타자로 안타 2개를 쳤다. 홍창기와 이형종을 놓고 고민하다가, 이형종이 1번 타자로 나가면 부담스럽다는 얘기를 했다. 전략적으로 공 많이 볼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그래서 타격 페이스 좋았을 때 타순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모텔서 검거된 50대 운전자 면허 취소 수치..”사고 후 술 먹었다” 주장
피해자 끝내 숨져..경찰, 특가법상 유 기도주 치사 혐의 적용 영장

(영동=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경찰이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자를 차로 옮겨 약 2㎞ 떨어진 버스정류소에 방치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뺑소니 자동차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뺑소니 자동차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충북 영동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유기 도주 치사) 혐의로 A(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 53분께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도로에서 자신의 1t 트럭을 몰다가 길을 건너던 B(68)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B씨를 트럭에 실은 뒤 약 2㎞ 떨어진 양강면 묵정리의 한 버스정류소에 버렸다.

B씨는 이날 오후 4시 17분께 행인에 의해 발견됐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께 영동읍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사고 후 모텔에서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유기 도주 치사 혐의를 적용했다.파워볼사이트

사고운전자가 피해자를 사고 장소로부터 옮겨 유기해 숨지게 한 경우 특가법(제5조의3)에 따라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사고 시점 전후 행적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사고 직후 숨졌는지 버스정류소에서 방치된 이후 숨졌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통해 밝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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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양은지가 야무진 손맛을 자랑했다.

양은지는 7일 자신의 SNS에 “깨끗히 씻겨 소금에 재운후 샤워시킨 네가 너무나 예뻐보였던 그 순간. 끝까지 하얗게 지켜주지못해 미안해 #알타리김치#애셋보며준비하기좀힘들긴했네 #오늘도나새끼수고했다 #맛있게익어라”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은 김장 인증샷. 양은지는 알타리무를 깨끗하게 씻은 뒤 빨간 양념을 무쳐 두 통을 뚝딱 완성했다. 딸 셋을 돌보며 알타리김치를 담가 슈퍼맘임을 입증했다.

친언니인 양미라도 “아이쿠 애셋 키우면서 김치라니 병나겠다!! 그냥 사먹어 ㅋㅋㅋ 근데 어쩜 이리 못하는게 없냐..부럽게”라는 댓글을 남길 정도다.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0년 첫째 딸을, 2012년 둘째 딸을, 2017년엔 셋째 딸을 낳아 다둥이 맘으로 거듭났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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