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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l34 2020년 September 17일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장예인 아나운서가 친언니 장예원 아나운서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장예인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대학교 3학년에 취직하고 회사 다니면서 나 졸업하고 일 없을 때 언니가 용돈주고 그랬었는데”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8년간 소처럼 일하다가 새로 시작한다니 내가 더 뭉클하구 그래”라며 “언니의 평범한 일상이 행복하길 바라. 축하해. 응원해”라며 장예원을 응원했다.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TV프로그램 ‘TV동물농장’ ‘한밤의 TV연예’와 라디오 ‘장예원의 씨네타운’ 등을 전행했다. 지난 14일자로 SBS를 퇴사했다.

이낙연 전대 캠프 출신이 주류
당 대표 비서실장 오영훈 최측근
전공의 파업 해결 한정애도 가세
“당직이 곧 대선캠프 뼈대 될 것”
이재명과 일로 만난 실무 그룹
33년 인연 정성호와 형·아우 사이
‘좌진상 우영진’ 선거전략 보좌
정책은 『기본소득』 함께 쓴 이한주

지난 7월 30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당시 후보)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수원시 도청 접견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7월 30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당시 후보)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수원시 도청 접견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2% vs 2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권 내 차기 대선주자 양강 구도가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7월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으로 족쇄가 풀린 이 지사의 상승세를 이 대표가 8·29 전당대회 낙승의 효과를 동력 삼아 힘겹게 누르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갤럽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8~10일·전국 남녀 1002명 대상)에서 이 지사가 이 대표를 오차범위 안인 1%p 차이로 앞섰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양강구도가 장기화할 것”(민주당 수도권 재선 의원)이란 전망 속에 두 사람의 핵심 참모 그룹의 진용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 대표 주변은 새로 당직을 맡은 의원들이 중심이다. 범친문 성향의 의원과 호남권 인사들이 주축이다. 반면 이 지사 측은 최근 물갈이한 경기도의 정무라인 공무원들과 몇몇 산하기관장들, 경기도에 기반을 둔 의원들이 뼈대를 이룬다. 또 다른 수도권 재선 의원은 “내년 초부턴 의원들의 줄서기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낙연의 정무엔 박광온·오영훈이 ‘투톱’
오영훈 대표 비서실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이 대표의 최측근이다. 오 실장이 17대 국회에서 강창일 민주당 전 의원의 보좌관을 할 때 한일의원연맹 업무로 이 대표와 인연을 맺으면서 오랫동안 신뢰관계가 쌓였다.

전당대회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은 박광온 사무총장은 실무경험을 토대로 이 대표의 세세한 질문에 막힘없이 답한다고 한다. 청와대 민정비서관 출신 김영배 정무실장은 긴밀한 당·청 관계를 바라는 이 대표 의중에 따라 영입됐다. 또 동아일보 후배였던 윤영찬 의원은 이 대표와 “가장 격의 없이 대화하는 사이”라고 한다.

이낙연의 맨파워.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낙연의 맨파워.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홍익표 민주연구원장과 정태호 전략기획위원장은 전당대회에서 정책을 총괄했다. 이 대표의 정치적 명운이 걸린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도 두 사람이 세부전략을 짤 것으로 보인다. 김태년 원내대표의 강한 추천으로 발탁된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임명 뒤 전공의 파업 문제를 해결하면서 신임을 받았다. 정책자문그룹은 현재 100명 규모로 꾸리는 게 목표다. 이 작업은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맡았다. 이 대표의 한 측근 인사는 “그동안 분야별로 교수들과 일대일 스터디를 주로 해왔다”며 “학자 중에 좌장역을 맡을 인물을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당대표 인사권으로 영향력 키워”
전당대회 캠프에선 동교동계 출신으로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을 거친 설훈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전해철·김종민 의원 등 친문그룹도 이 대표 측에 섰다. ‘범친문’이자 호남 출신 송영길 의원도 이 대표를 도우면서 이 대표 지지그룹은 ‘친문이 주도하는 연합군’ 성격을 띠게 됐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는 지지모임인 ‘낙연포럼’을 광역단체별로 조직하려고 했지만 폭우와 코로나19로 뚜렷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지난 5월말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당시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이던 이낙연 민주당 대표(앞줄 왼쪽 셋째)가 결의문을 채택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말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당시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이던 이낙연 민주당 대표(앞줄 왼쪽 셋째)가 결의문을 채택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전당대회에선 전혜숙(서울), 이개호(호남), 박완주(충청), 최인호(부산) 의원이 전국조직을 챙겼다. 대선 구도가 좀 더 뚜렷해질 때까지 친문 진영의 지지세를 확고히 하고 당권을 기반으로 저변을 키워나간단 게 이 대표 측 전략이다. 이 대표와 가까운 재선 의원은 “같이 일해본 경험은 무시 못 할 인연”이라며 “당직이 곧 대선 캠프의 뼈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좌(左)진상 우(右)영진’이 돕는 이재명
이 지사 원내 지지그룹의 좌장은 정성호 의원이다.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1987년부터 33년간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세 살 터울이며 서로 ‘형(정 의원)과 아우(이 지사)’로 부를 정도로 가깝다. 최근 2차 재난지원금을 두고 이 지사가 당 주류와 갈등을 빚을 때도 정 의원은 “보편복지 주장을 끝까지 펴라”고 격려했다고 한다.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지사와 수시로 통화하면서 의견을 나눈다. 이 지사와 중앙대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김 수석은 2008년 김진표 당시 민주당 정책위의장의 보좌관을 지낼 때 당시 상근부대변인이던 이 지사와 원외의 고민을 주고 받으며 가까워졌다고 한다. 정진상 경기도 정책실장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부터 함께 일한 참모다. 이 지사 측에선 ‘좌(左)진상 우(右)영진’이라고 불린다. 2010년 이 지사가 성남시장에 출마할 때 지지 선언을 했던 김병욱 의원, 경기도 지역 언론사를 운영했던 이규민 의원도 특수관계다. 다만 이 지사 지지를 표명한 민주당 의원은 4~5명으로 이 대표측과 비교하면 소수다. 여권 관계자는 “이 지사를 지지하면 친문 지지층의 표적이 될 수 있어 당분간 ‘커밍아웃’ 러시가 일어나긴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이재명의 맨파워.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재명의 맨파워.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정책 부문 리더는 이한주 경기연구원장(가천대 글로벌경제학과 교수)이 맡고 있다. 이 원장은 2016년 이 지사와 함께 『기본소득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공동번역하기도 했다. 이 지사가 내놓는 대부분의 정책은 김재용 경기도 정책공약수석을 거친다고 한다. 1993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초대 의장을 지낸 김 수석은 ‘매니페스토’(선거 정책 공약) 전문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부 교수도 이 지사 자문그룹이다.


“조직보다는 여론”
2018년 지방선거 때 경기지사 선거 조직을 총괄했던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대선 캠프가 차려지면 조직 실무를 책임질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 인사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4월 총선 때 성남 분당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본선 기회를 얻지 못했다. 최근 이 지사는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부산 연고의 친문 인사인 이재강 전 부산시당 비전위원장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에 한총련 5기 의장 출신인 강위원 전 더불어광주연구원장을 앉혔다. PK와 호남 네트워크 형성을 염두에 둔 포석이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7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 1년 소부장 기술독립 실현! 소부장 육성방안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병욱 의원, 이 지사, 정성호 의원. 뒷줄 왼쪽부터 김남국, 박상혁, 이규민 의원.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와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7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경제보복 1년 소부장 기술독립 실현! 소부장 육성방안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병욱 의원, 이 지사, 정성호 의원. 뒷줄 왼쪽부터 김남국, 박상혁, 이규민 의원. [연합뉴스]


이화영 킨텍스 사장은 이해찬 전 대표의 측근 중에서 이 지사가 영입한 인사다.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 문진영 경기일자리재단 대표, 백종덕 경기도시공사 비상임이사 등 경기도 내 기관장 10여 명도 대선 때까지 함께 할 참모그룹으로 분류된다. 정의당 출신 이홍우 경기시장상권진흥원장 임명은 친문을 건너뛰고 중도와 진보정당 지지층의 지지를 견인해 내야 하는 이 지사의 고민이 반영된 인선으로 분석된다. 이 지사 측은 “여야와 진영을 넘나드는 지지층을 형성하는 게 과제”라고 말했다.

하지만 수도권의 한 민주당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 지사도 친문을 등지고 당내 경선을 통과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재확인했을 것”이라며 “그 지점이 이 지사의 모든 고민의 출발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OSEN=임재형 기자] 2년 만에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복귀했다. 선발전을 통과하며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3시드로 2020 롤드컵에 나선 젠지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TSM(LCS), 프나틱(LEC)을 상대한다. 젠지 주영달 감독대행은 “강력한 봇 라인 뿐만 아니라 상체 또한 다른팀 못지않게 잘한다”고 강조하며 “선수들 모두 기량 마음껏 펼쳤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방송을 통해 2020 롤드컵의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LCK 3시드로 2020 롤드컵에 나선 젠지는 TSM, 프나틱이 있는 그룹 스테이지 C조에 배치됐다. C조는 중국 LPL 4시드 LGD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할 시 속하게 되며, 이에 4팀 모두 준비 여하에 따라 8강을 노릴 수 있는 그룹이 됐다.

조추첨식 후 OSEN의 전화 인터뷰에 응한 주영달 감독대행은 먼저 ‘2020 롤드컵 출사표’로 “열심히 준비한 모습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2년 만에 롤드컵에 나선 젠지는 지난 2018년 아픈 성적표를 받아든 바 있다. 주영달 감독대행은 “당시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렸다.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조추첨식 결과 C조는 4팀 모두 8강에 도전할 수 있는 그룹이 됐다. 특히 중국 LPL 1, 2시드 팀들과 유럽 LEC 1시드 G2를 피한 것은 젠지에 호재다. 주영달 감독대행은 이에 대해 ‘국제전의 변수’를 꼽으며 “절대 허투루 준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주영달 감독대행은 “그룹 스테이지 진출 팀은 모두 저력이 있다. 프나틱, TSM 모두 전통의 강호다”며 “어떤 팀을 만나도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꼼꼼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0 롤드컵에서 주영달 감독대행의 첫 목표는 C조 1위다. 1위를 위한 젠지의 1옵션은 강력한 봇 라인이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TSM의 백전노장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과 프나틱의 프랜차이즈 스타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을 상대하지만 주영달 감독대행의 자신감은 넘쳤다. 주영달 감독대행은 “‘룰러’ 박재혁’ 선수도 롤드컵을 우승한 근본 원딜이다”며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주영달 감독대행은 봇 라인에 이어 상체의 탄탄함 또한 젠지의 주력 무기가 될 것이라 평가했다. 주영달 감독대행은 “상체 또한 다른팀 못지않게 잘한다”며 “선수들 모두 기량 마음껏 펼쳤으면 한다. 국내 대회 우승은 놓쳤으나 노력한 우리 선수들, 코치진과 함께 롤드컵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사람들이 내가 어디까지 하면 받아줄지 고집스럽게 테스트한 것 같다. 커밍아웃 하고 나서 모든 사람들에게 배척당하니까. 어디까지 해야 동네 사람들이 나를 받아주고, 다른 분들도 받아줄까. 어디까지 성공해야”

9월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 271회에 출연한 홍석천은 악착같이 도전했던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홍석천은 자신에 대한 편견에 당당해지고 인정받기 위해 돈보다 꿈을 좇았고, 그 결과물이 이태원 곳곳에 자리했던 자신의 가게였다.

이날 홍석천은 이태원 가게를 정리하기 전 ‘불청’ 멤버들과 코로나 선별 진료소에 보낼 도시락을 만들었다. 가게를 떠나기 전 뜻깊은 행보에 함께하게 된 홍석천은 “88올림픽 이후에 20년 동안 이태원은 불경기였다. 그러다가 내가 시작할 때 옆에 있는 가게 사장님들이랑 대박 나는 가게를 만들었다. 홍콩 란콰이펑이나 뉴욕 소호 같은 거리가 유명한 동네를 만들고 싶어서 시작했다. 매해 가게 하나씩을 만들었다”며 이태원의 부활을 꿈꿨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의 노력은 성공으로 이어졌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호황기 때는 주말 하루 매출 천만 원은 그냥 찍었을 정도였다고. 홍석천은 “돈을 벌고 싶었으면 건물을 사면 됐다. 그런데 나는 남의 건물에 권리금 주고, 인테리어 2-3억을 들여서 가게를 만들었다. 골목을 바꾸고 싶은데 꽂혀 있었는데 18년이 지나서 나는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고 씁쓸해했다.

홍석천은 코로나19라는 직격탄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가게를 정리했지만, 그의 노력만큼 이태원은 많은 레시피와 노하우, 이름값을 남겨줬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115회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카페 창업을 앞두고 홍석천에게 조언을 구하러 갔다. 홍석천은 홍쓴부부의 신메뉴 컵 물회와 대왕 고기 케이크를 보고 날카롭게 평가했다. 자칫 뜬금없는 카페 메뉴로 보일 수 있는 대왕 고기 케이크를 보고 “예약으로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면 한 번쯤은 하고 싶을 것 같다. 파티 같은 데 내놓으면 웃고 즐거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님들에게 그 메뉴가 어떤 포인트에서 매력이 있을지 콕 짚어준 것.

음료 레시피 하나만 알려달라는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요거트, 멜론 등을 이용한 멜론 스무디를 능숙하게 만들었다. “음료는 스피드가 생명이다. 늦게 나오면 안 된다”라는 노하우 전수는 덤이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나가고 싶어 하는 봄, 가을에 창업을 하는 게 좋다”며 창업 시기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앞서 홍석천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태원에 다녀간 후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꾸준히 애썼다. 이태원에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솔선수범했던 홍석천이 결국 가게를 정리한다고 밝혔을 때 대중은 물론 많은 동료 연예인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태원 거리는 홍석천의 피, 땀, 눈물이 묻어있는 그의 삶 그 자체였기 때문일 것이다.파워볼

이처럼 홍석천은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맞서기 위해 다년간 노력했고, 제이쓴 말마따나 이태원 하면 떠오르는 대표 스타로 인정받았다. 편견을 인정으로 바꿔놓은 홍석천. 마침표가 아닌 느낌표로 돌아온다고 약속한 그의 ‘다음’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 보내고, 기대를 거는 이유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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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북미 리그에서 캐나다 스포츠팀들이 설 곳을 잃은 가운데 토론토 블루제이스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는 2018-2019시즌 챔피언이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올 시즌에 나섰던 토론토는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시리즈 스코어 3-4로 무릎을 꿇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 소속 캐나다 팀 몬트리올 캐나디언스,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오타와 세너터스, 밴쿠버 캐넉스, 캘거리 플레임스, 에드먼턴 오일러스, 위니펙 제츠 가운데 캘거리, 밴쿠버, 몬트리올 등이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으나 결국 미국 팀들에게 떨어지며, 자취를 감췄다.

캐나다 프로스포츠팀 가운데 포스트시즌에 오를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다. 캐나다 매체 ‘CBC’는 16일(한국시간) 이점을 주목하며 에이스 류현진에 대해 언급했다.파워볼게임

매체는 “토론토가 캐나다의 팀이 되려고 한다. 토론토 랩터스는 플레이오프에서 빠졌고, 캐나다에 있는 NHL팀들도 모두 사라졌다. 이제 캐나다 스포츠 팬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놀랍도록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토론토는 다음 몇 주 동안 예상 밖의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다”고 짚었다.

토론토는 16일 기준으로 26승 21패 승률 0.553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총 8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현재 성적대로라면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팀으로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하다.

‘CBC’는 “캐나다 유일의 메이저리그 팀인 토론토는 단순한 팀 이상의 존재다. 그들은 캐나다 국민이 응원하고 있고, 포스트시즌을 치를 때마다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토론토 포스트시즌 진출은 거의 확실하다. 정규 시즌이 2주도 안 남았다. 올해 확장된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98%가 된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뉴욕 양키스에게 추월당한다고 해도 토론토는 거의 와일드카드를 보장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배경에 류현진을 언급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FA(자유 계약 선수)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올해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고 있다. 에이스로 확실한 대우를 받고 있으며,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CB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후해졌지만, 토론토는 충분히 잘 뛰고 있다. 토론토를 칭찬해줘야 한다. 토론토 선발 로테이션은 최고가 아니다. 그러나 FA로 영입한 류현진은 에이스처럼 투구하고 있다. 4승 1패를 기록하는 동안 9이닝당 10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FA 영입이라고 밝혔다.파워사다리

이어 “토론토 구원 투수들은 아메리칸리그에서 3번째로 좋은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기분 좋은 놀라움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이며, 류현진을 필두로 불펜진에 강점도 있다고 짚었다.

매체는 “2020년은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고 가르쳐주고 있다. 토론토가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지금 토론토는 잘하고 있다”며 그들의 활약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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