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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l34 2020년 October 9일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대주자 신민재가 프로 데뷔 후 첫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신민재의 9회말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8회초 대수비로 출전한 신민재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9회말 1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서 삼성 좌완 이상민의 직구를 날려 경기를 끝냈다. 생애 첫 끝내기 안타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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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대수비와 대주자로 출전하며 타석에 서는 건 낯설 수 있는 신민재는 “이병규 코치님이나 임훈 코치님이 경기 전에 실내 연습장에서 백업 선수들을 상대로 타격에 대해 많은 걸 알려주신다. 타격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감이 나지 않는다. 팀이 이겨서 좋다”며 오늘이 가장 짜릿한 순간이 될 것 같다”고 웃었다. jh1000@maekyung.com

신민재, 생애 첫 끝내기 안타의 순간.

오늘은 내가 주인공.

가장 짜릿한 순간.



나도 윙 세리머니 해보고 싶었어요.

코치님 제가 해냈어요.

신민재 백허그 이주형, 내가 더 기쁘다.

이주형, 형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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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동물 용품으로 가득 채워진 자신의 쇼핑 목록에 놀라운 기색을 보였다.

5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FACE ID)’에서 “Fun하고 Cool하고 Sexy한 이효리의 쇼핑”이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환불원정대’ 찍는데 옷이 너무 없는 거다. 살까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돌아다니기도 뭐하고. 그래서 오빠가 네이버페이를 깔아줬다”고 말하며 자신의 쇼핑 목록을 확인했다.

강아지 칠면조 힘줄, 애견 통풍 침대, 애견 미용사 가운, 애견 해먹 등 반려견 용품으로 가득한 것을 본 이효리는 웃음을 터뜨리며 “반려동물 대리석 매트에 22만 6천 원을 썼다. 우리 보호소 애들 거다. 진짜 심하다. 다 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섹시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검색하던 이효리는 이내 “개 간식이나 주문할까?”라며 변함없는 동물 사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혈세 낭비’ 수이쓰러우도 경관 훼손으로 시정 조치
중국 당국 “문화 랜드마크 남발 안돼..치적 공사 엄단해야”

중국 후베이성 초대형 관우 청동조각상 [환구시보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후베이성 초대형 관우 청동조각상 [환구시보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지방 정부들의 대표적인 혈세 낭비와 치적 사업으로 지적돼온 57m짜리 초대형 관우 청동 조각상과 대형 건축물 ‘천하제일 수이쓰러우(水司樓)’가 결국 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이는 이러한 전시성 사업으로 중국 지방 정부의 부채가 급증하는 데다 무분별한 초대형 관광 건축물 건립이 지역 특색을 없애고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9일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최근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의 세계 최대 관우 청동 조각상과 구이저우(貴州)성 첸난(黔南) 부이족·먀오족자치주 두산(獨山)현의 99.9m짜리 수이쓰러우를 조사한 뒤 시정을 통보했다.

중국 삼국시대 격렬한 싸움이 전개돼 삼국지의 주요 무대 중 하나인 징저우시가 삼국지 영웅인 관우를 기념한다는 명목으로 세운 관우상은 세계 최대 청동 조각상으로 기록될 정도다.

관우가 청룡언월도를 쥐고 있는 모습을 조각했는데 워낙 크다 보니 징저우시의 모든 풍경을 압도한다.

중국 당국은 관우 조각상의 높이가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면서 “고성의 풍모와 역사적인 가치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두산현이라는 작은 지역에 무려 2억5천600만 위안(한화 438억원)이 투입된 수이쓰러우도 ‘문화 랜드마크’를 남발하고 자연경관을 훼손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두산현이 엄청난 혈세를 투입해 수이쓰러우를 포함해 대형 관광지 조성에 나서 400억 위안(6조8천억원)의 빚더미에 올랐다고 고발하는 다큐멘터리까지 나올 정도로 논란거리였다.

438억원 투입해 만든 두산현 수이쓰러우 [환구시보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438억원 투입해 만든 두산현 수이쓰러우 [환구시보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두산현은 면적 2천442㎢, 총인구 36만명인 지역으로 2018년 기준 지역생산총액이 94억3천400만 위안(1조6천억원)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후베이성과 구이저우성 담당 부처에 관우 청동조각상과 수이쓰러우에 대한 재정비와 더불어 규제를 강화하고 제도를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당국은 문화적 랜드마크가 남발돼 지역 특색을 없애서는 안 되며 특히 해당 지역 지도자의 치적을 남기기 위한 공사는 더욱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president21@yna.co.kr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말론 모라에스(23-6-1, 브라질)가 1위 굳히기에 나선다.

UFC는 오는 11일(한국시각) ‘UFC Fight Night(이하 UFN)’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밴텀급 랭킹 1위 모라에스와 코리 샌드하겐(12-2, 미국)이 주먹을 맞댄다.

UFC 밴텀급 Top 컨텐더 간의 대결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UFC Fight Night: 모라에스 vs 샌드하겐’의 메인카드 경기는 11일 오전 9시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주 UFN 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말론 모라에스는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주짓수와 무에타이 블랙벨트 출신 모라에스는 타격과 파괴력, 스피드까지 겸비한 자타공인 밴텀급 강자로 종합 격투기 무대에서 세운 10번의 KO승과 6번의 서브미션 승리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이번 대결은 모라에스에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모라에스가 상대할 샌드하겐은 180cm의 장신 파이터로 유리한 신체 조건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샌드하겐은 2018년 UFC 무대 입성 후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7연승을 달리던 샌드하겐의 상승세는 지난 6월 잠시 제동이 걸렸다. 당시 샌드하겐은 스털링의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걸려 이렇다 할 공격도 펼치지 못하고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타이틀 매치를 겨냥하고 있는 샌드하겐으로서는 이번 모라에스와의 대결이 본인의 격투기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매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엔트리파워볼

한편, UFC 내에서도 손꼽히는 ‘킥 장인’ 에드손 바르보자(20-9, 브라질)가 코메인 이벤트에서 매크완 아미르카니(16-4, 핀란드)를 상대한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 중인 바르보자는 1승이 간절하다. 라이트급에서 수많은 강자들과 경쟁했던 바르보자는 끝내 Top 5의 벽을 넘지 못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페더급으로 체급을 변경했지만 댄 이게에게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반면, 매크완 아미르카니는 이번 대결을 통해 상위 랭크 진입을 노리고 있다. MMA 통산 16번의 승리 중 11번의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아미르카니는 지난 7월 대니 헨리에게 아나콘다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또 한 번 파괴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뉴스엔 장혜수 기자]

장애인 사각지대라는 것이 복지, 시설뿐만 아니라 인식까지 일컫는 말임을 의미했다.

10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수어 통역사 권동호 자기님이 출연했다.

권동호 자기님은 코로나 19 재난 브리핑에서 수어 통역을 맡아 방역에 일조했다. 그는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 장애인에 관해 털어놨다.

한편으로 수어 통역사로서 느끼고 있는 고충도 털어놓았다. 수어 통역사는 전국 1,824명. 전국 청각 장애인 약 39만 명. 청각장애인 200명당 1명 정도의 인력이었다. ‘유퀴즈’가 수어 통역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권동호 자기님은 수어 통역사에 대한 직업적 편견에 대해 밝혔다. 자신에게는 통역 정보를 제공하는 일이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좋은 일, 봉사하는 일’로만 인식돼있던 것. 많은 이들에게 그저 ‘일’이 아닌 농인을 위한 ‘서비스’나 ‘제도’로 여겨지고 있었다.

인식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일반적으로 장애인 사각지대라고 할 때 실체적이고 물리적인 어려움만 생각하기 십상이다. 권동호 자기님은 농인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비롯한 ‘편견’의 사각지대에 대해 말했다.

자기님은 “자막이 있는데 왜 수어를 하냐”는 궁금증에 “일부 농인에게는 한국어가 외국어처럼 느껴진다”고 답했다. 그가 수어 통역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한편 TV 화면 아래 작은 모습으로 이뤄지는 수어 통역이 농인에게 불편함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일상에서 무의식중 사용되는 단어 ‘벙어리’ ‘귀머거리’ 등이 농인에게는 차별적인 발언과 모욕적인 발언이 될 수 있다며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홀짝게임

‘유퀴즈’가 탁월한 게스트 초대로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장애인 사각지대까지 짚어보는 시간이었다. 더할 나위 없이 선한 방송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유퀴즈’ 였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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