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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l34 2020년 October 15일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래퍼 개리가 새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개리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2020’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퍼플 비키니(Purple Bikini)’ 이후 개리가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래퍼 개리가 새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사진=양반스네이션
래퍼 개리가 새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사진=양반스네이션

타이틀곡 ‘외곽순환도로’는 개리가 프로듀서이자 디제이로 활동 중인 스프레이, 엘라이크와 함께 만든 트랙으로, 가을에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은 곡이다.

‘사진’은 개리가 오랜만에 가수 정인과 함께 부른 곡으로, 부모가 된 두 뮤지션의 현재의 심정을 담았다.

개리는 그동안 육아 때문에 앨범을 자주 발매하지 못했지만,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꾸준히 음악을 발표할 계획이다.

오랜만에 본업으로 복귀한 개리의 새 미니앨범 ‘2020’ 전곡은 1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리오넬 메시(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폭발했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14일(한국시간) “메시가 지난 볼리비아와 경기에서 의미 깊은 승리를 거두고도 경기 후 격분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상황은 이렇다. 메시의 조국 아르헨티나는 이날 볼리비아 라파스의 에르난도 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2차전 볼리비아 원정 경기에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메시는 경기 휘슬이 울리자 상대 선수들과 충돌했다. 볼리비아 팀으로부터 무슨 말을 듣자 메시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곧바로 볼리비아 팀 코치 루카스 나바, 상대 선수 마르셀로 모레노(33·크루제이루)에게 거친 말을 내뱉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메시는 나바 코치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으며 “대머리, 나한테 왜 그래! 경기 내내 나에게 소리 쳤다”며 화를 냈다고 한다. 경기가 치열하다보니 메시와 볼리비아 측 사이에서 감정이 상할만한 일이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볼리비아 팀과 충돌한 리오넬 메시. /사진=스포츠바이블 캡처한편 아르헨티나는 이번 승리를 통해 월드컵 남미예선 2연승을 달렸다. 지난 9일에는 홈에서 에콰도르를 제압했다. 그간 볼리비아는 아르헨티나에 쉽지 않은 상대였다.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볼리비아 원정 승리는 15년 전인 2006 독일 월드컵 예선 경기였다. 무엇보다 볼리비아 원정은 해발 3640m 고지대 경기로 유명한데, 이에 적응하지 못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달랐다. 전반 24분 메시와 충돌하기도 했던 모레노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2분 뒤 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인터밀란)가 동점골, 후반 34분에는 호아킨 코레아(26·라치오)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마르티네스는 “볼리비아 원정이 어렵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겠다. 이번 경기 승리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리오넬 메시. /사진=AFPBBNews=뉴스1
확대 사진 보기[김포공항=뉴스엔 지수진 기자]

강호동, 이수근, 송민호, 피오, 은지원이 10월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을 통해 제주도에서의 tvN ‘신서유기 시즌8’ 촬영을 마치고 도착했다.

위너 멤버 송민호와 블락비 멤버 피오가 게이트를 나서고 있다.

뉴스엔 지수진 sszz801@
정정용 서울이랜드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정정용 서울이랜드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서울이랜드FC는 승격으로 가는 첫 계단을 올랐다. K리그2에서 K리그1으로 올라가려면 우승을 통해 자동 승격하거나 2~4위에 든 뒤 플레이오프를 통과해야 하는데, 시즌 내내 5위 언저리에 머물렀던 서울이랜드가 23라운드 현재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하나파워볼

최대 고비로 꼽힌 경기였다. K리그2는 국가대표 차출 기간에도 진행됐다. 서울이랜드의 주전 센터백 듀오 이상민과 김태현이 모두 올림픽대표팀으로 떠났기 때문에 가장 큰 전력누수를 겪었다. 그러나 지난 11일 부천FC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위기관리를 해냈다.

3위 이상으로 순위를 올리는 것이 1단계, 이 순위를 27라운드까지 지키는 것이 2단계, 플레이오프 통과가 3단계라면 현재 서울이랜드는 1단계를 통과했다. 약체 서울이랜드를 “누굴 만나도 대등한 팀”으로 발전시킨 정정용 감독에게 13일 전화를 걸었다.

– 이상민과 김태현이 없는 경기가 최다 고비였는데, 오히려 다득점 승리를 거둔 비결은
쉽지 않았다. 2주일 전부터 차출될 분위기를 감지하고 미리 대비했다. 김수안, 김동권, 김진환이 그 대체 선수들이었는데 미리 경기에 조금씩 투입하며 준비하도록 했다. 선수들에게는 부담감을 줬다. 이 고비를 이겨내면서 스스로 성장하라고 주문했다. 수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풀백과 미드필더가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사실 선제골이었다. 선제골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야 수비 불안을 감출 수 있었다. 사실 경기 초반에는 수비조직이 흔들렸는데 전반 18분 세트피스 선제골로 자신감을 얻었다.

– 특히 수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 투입된 김진환이 직접 선제골을 넣었다. 김진환과 서재민은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용병술이 적중했다
진환이는 지난 FA컵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세트피스 득점력이 있다. 수비수들이 바뀌며 조직력이 떨어진 대신 제공권은 오히려 좋아졌다. 세트피스 훈련을 많이 했다. 재민이는 스리백 옆에서 윙백을 맡는다. 분명 득점 기회는 올 거고, 그럴 때 윙어 출신인 재민이가 잘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었다.

– 서울이랜드에서 올림픽대표가 많이 차출되자, 대한축구협회가 전임지도자로 오래 헌신한 정 감독을 유독 괴롭힌다는 농담도 나왔다.
부천전을 잘 마치고 쉬는날이라 모처럼 대표팀 경기 보러 고양에 갔다. 갔더니 축구협회 사람들이 반겨주시더라. 차출에 내가 아무런 불만 없이 응했다. 그리고 3-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고 만났다. 축구협회 분들은 내심 내가 패배하면 어쩌나 부담스러워 하다가, 이기고 나타나니까 짐을 하나 덜었다는 표정이더라. 작년 U20 월드컵에 같이 갔던 최영일 부회장님 등 여러 사람들의 얼굴이 밝았다.

– 김진환은 “감독님은 토너먼트에서 성공할 줄 안다는 걸 이미 보여줬다”며 승격 PO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던데
나름대로 토너먼트 경험이 있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제부터 분위기를 잘 만들어야 한다. 지금은 PO 결승 같은 목표를 꿈꾸는 게 아니라 진출만 생각해야 한다. 바로 다음 경기만 생각하면서, 그 경기에서 조금 더 힘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게 내 일이다.

– 개막하기 전 서울이랜드는 약체로 분류됐다. 시즌 막판 3위에 오를 걸 예상했나?
솔직히 못 했다. 정말 잘 풀렸을 때의 시나리오는, 막판 스퍼트를 통해 5위에서 4위로 올라가 PO에 진출하는 것 정도였다. 그런데 지금은 3위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다. 사실 지키는 게 더 힘들고 해본 적도 없는데, 이제 방법을 찾아야지. 현재 우리가 2연승 중인데, 리그 3연승은 해 본 적이 없다. 3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통해 동기부여를 해 보려 한다. 다음 경기 상대 FC안양은 이번 시즌 2전 전패를 당한 팀이라 이 점도 주목한다.

– 맞다. 하위권 안양 상대로 약하다. 반대로 상위권 경쟁팀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 상대로는 모두 2승 1무로 앞섰다. 상대 전력과 경기 결과가 무관하다는 느낌이다
우리 전술이 그렇다. 카운터가 장점인 팀이다. 상대가 약팀이면 서로 후퇴해서 공간이 없다. 구래서 약팀에 약한 것 같다. 이번처럼 세트피스 등으로 선제득점이 나오면 잘 풀린다. 그런데 모든 팀 상대로 50 대 50이라는 점은 동의한다. 그러므로 앞으로 두려워할 팀은 하나도 없다.

– 임대 등의 방식으로 여러 선수를 수급했고, 포지션 변화를 통해 역량을 이끌어낸 경우도 있었다
부천전에서 골을 넣어 준 서재민은 인천에서 장기계약을 맺지 못하고 방출된 선수였다. 원래 윙어였는데 동계훈련에서 윙백 역할을 익히도록 많이 노력했다. 처음엔 잘 받아들이지 못했다. 공격수로 살아왔는데 수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당황하더라. 그런데 요즘 트렌드는 공격과 수비를 다 할 줄 알아야 한다. 본인 노력을 통해 내 요구를 충분히 수행해 이 자리까지 왔다. 마지막까지 우리 선수들을 지켜봐줬으면 한다.

– 직접 찾았다는 올림픽대표 경기에 U20 월드컵 시절 제자가 많이 차출됐다. 이광연, 오세훈, 조영욱이 있었다. 특히 엄원상은 일취월장했다
함께 경기를 관전하면서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이야기했다. 이래서 청소년 월드컵 같은 경험이 중요하다고. 어렸을 때 해외로 보내는 것도 좋지만, K리그에서 성장해야 하는 유망주도 많다. 축구협회는 엘리트 유망주들에게 국제대회 경험을 줘서 그 세대의 뿌리가 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이제 U20 월드컵 멤버들은 K리그2 어느 팀에서도 자기 역할을 다할 수 있고, K리그1에서도 경쟁력이 생겼다. 원상이는 비싸져서 영입할 엄두도 안 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치매 등으로 환자들 마스크 인지 떨어져 급속 확산”
확진 53명 중 48명이 고령..중증 진행 가능성 높아

14일 오전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에서 병원 관계자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날 해뜨락요양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52명이 발생해 코호트격리에 들어갔다. 2020.10.1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14일 오전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에서 병원 관계자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날 해뜨락요양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52명이 발생해 코호트격리에 들어갔다. 2020.10.1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에서 발생한 해뜨락요양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은 출퇴근하는 직원들로부터 환자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파워볼게임

치매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 특성상 환자들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졌고 병원 내부에서 거리두기도 힘든 여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처음 확진된 부산 485번 확진자는 간호조무사였다.

14일 오전 추가로 확진된 52명 가운데 10명은 직원이고 42명은 환자다.

환자 42명 가운데 1명(부산 536번 확진자)은 지난 12일 숨졌고 사후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485번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536번 확진자를 전담해서 돌봤고 다음날인 8일 코로나19 유증상인 발열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9일은 한글날 연휴라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없었고 10일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12일에 재검사 통보를 받았고 13일 오전에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536번 확진자를 하루동안 돌보고 난 이후 증상이 나타났다는 485번 진술과 536번 확진자가 숨지기 전에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을 겪었다는 병원기록을 토대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의심하고 검사를 진행했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뜨락요양병원은 지난 3월부터 면회가 금지돼 있었고 원칙적으로는 외부인이 병원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구조다.

새로 입원하는 환자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이후에 병원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로부터 최초 전파가 일어났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보고있다.

시 보건당국은 출퇴근하는 직원 가운데 감염의심자가 있고 외부에서 유입된 전파로 인해 환자, 직원 순으로 다시 감염고리가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역학조사관들은 해뜨락요양병원의 감염경로를 모든 환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초 증상 발현일과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을 당시에는 해당 요양병원이 인증평가를 받는 날이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청결상태가 비교적 우수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입원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치매증상이 있었고 인지능력이 저하된 환자들이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현재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53명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 1명, 50대 4명, 60대 9명, 70대 10명, 80대 29명으로 집계된다.

60대부터 80대까지 고령층 환자는 48명이다. 시 보건당국은 위중이나 중증 환자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바짝 긴장한 상태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이날 “요양병원 환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위중이나 중증환자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서 긴장하고 있다”며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환자 가운데 중증 환자는 현재 2명”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은 단일시설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감염 여파가 어떻게 미치는지 면밀히 지켜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것”이라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되고 있지만 고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 점검은 계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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