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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l34 2020년 November 21일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전인화가 3단 변화를 예고했다.

11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가 이순정(전인화)의 날 선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3단 변화 스틸 컷을 선공개했다.

친자식 이상으로 금지옥엽 키운 딸 이빛채운(진기주)의 친부 박필홍(엄효섭)이 오랜 수감생활을 마치고 순정의 앞에 나타났기 때문. 대체 그와의 만남에 어떤 일이 벌어졌길래, 순정이 이토록 싸늘한 얼굴을 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간 필홍의 만행을 생각하면 이런 순정의 반응이 백 번 이해된다. 순정에게 ‘출생의 비밀’이라는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게 했던 원흉이 바로 필홍이기 때문. 25년전, 그는 ‘서연(빛채운)’ 엄마 김정원(황신혜)이 산후우울증으로 아이조차 거부하는 상황이라며, 순정에게 아이를 맡겼다. 그리곤 부인에게 달려가 누군가 서연이를 데려간 것 같다고 천연덕스럽게 연기했다. 돈을 목적으로 친딸을 볼모 삼아 유괴사건을 꾸며낸 급이 다른 파렴치한이었다.

빛채운은 친부가 이런 인간인 줄 꿈에도 모른 채, 그가 남긴 인형 ‘곰곰이’를 ‘최애템’으로 여기며 24시간 동행했고, 이런 딸을 지켜보는 순정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착잡했다. 필홍이 자유의 몸이 된 이상, 그가 ‘돈 보따리’인 딸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시간 문제일터. 이로써 순정은 시커먼 속내를 가진 필홍으로부터 빛채운을 지켜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순정과 필홍의 대립의 순간이 담겼다. 특히 비열하게 웃는 그와 대적하며 점점 일그러지는 순정의 표정 변화가 눈길을 잡아끈다. 갑작스러운 그의 등장에 ‘당황’했던 순정은 25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어리석음을 ‘경멸’했고, 결국 그 얼굴엔 딸을 지키려는 ‘비장함’과 ‘강인함’만이 남았다.

이에 제작진은 “필홍과 만난 순정이 각성한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어 “언제나 그랬듯 무언가 굳게 결심한 순정이 폭탄발언을 이어갈 예정이다. 흑화한 순정의 묵직한 행보와 그로 인해 또다시 휘몰아칠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7시55분 방송. (사진=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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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 곽영래 기자] 한화 이해창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린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흔히 포수를 어머니에 비유하곤 한다. 어린 투수들을 자상하고 따뜻하게 이끌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포수의 모습은 어머니의 넉넉한 품처럼 푸근하게 느껴진다. 올해 최하위로 추락하며 힘든 시기를 보낸 한화에선 이해창(33)이 ‘엄마 같은 포수’였다. 특유의 에너지, 파이팅으로 어린 투수들의 기를 팍팍 살려줬다.

지난 8월6일 대전 NC전에서 역전 스리런 홈런을 맞고 분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 20살 투수 김진욱의 곁에도 이해창이 있었다. 8월28일 대전 삼성전에서 잘 던지다 우천 노게임이 선언돼 허무한 표정으로 비를 바라보던 김민우를 위로한 것도 이해창이었다.

대전 마무리캠프에서 만난 이해창은 “이제 막 1군에서 시작하는 어린 투수들이 많아 대화를 많이 하려 했다. 내가 뭔가 가르쳐주는 것보다 프로에서 먼저 연차를 쌓은 선배로서 그동안 여러가지 노하우를 보고 들은 게 있다. 선배들이 내게 해준 좋은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것을 후배들에게 전달해주려 했다”고 말했다.

그저 파이팅을 외치고, 좋은 말만 하는 건 아니다. 눈물 흘린 김진욱에게 “괜찮아. 맞을 수도 있어”라고 위로부터 한 이해창이지만 감정이 가라앉은 뒤에는 “어떤 부분이 가장 아쉽냐”고 물었다. 김진욱은 “(최재훈) 포수 사인에 고개를 흔들고 다른 공을 던지다 맞아서 아쉽다”고 답했다. 이해창은 “네가 생각하는 타자 상대 방식이 있겠지만 경험 많은 재훈이가 아무 생각 없이 사인을 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럴 때는 포수 사인을 따라가는 것도 좋다”고 말해줬다.

[OSEN=대구,박준형 기자]경기종료 후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김진욱이 이해창의 장난에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한화가 이해창을 영입하며 기대한 모습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고 KT에서 넘어온 이해창은 올 시즌 70경기에서 타율 2할6푼9리 32안타 3홈런 17타점 OPS .723을 기록했다. 최재훈과 함께 한화 안방을 든든히 지켰다.

이해창은 “2차 드래프트이긴 해도 구단이 투자해서 데려온 선수인데 중반까지 내 성적을 보니 너무 창피했다”며 “2군에 내려간 뒤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덕분이다”고 돌아봤다. 6월초 10명의 선수들이 무더기로 2군에 내려갈 때 이해창도 있었지만 퓨처스리그 18경기에서 타율 4할4푼2리 맹타를 휘둘렀고, 한 달 만에 1군으로 돌아와 시즌을 완주했다.파워볼중계

최하위로 마친 한화이지만 젊은 투수들의 성장이 큰 위안이다. 공을 받은 이해창도 피부로 느낀다. 그는 “하위팀들이 항상 다음 시즌 희망을 이야기한다. 전 소속팀인 KT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 KT는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이 엄청났다. 지금 우리 한화 선수들도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많다. 이 선수들의 잠재력이 어느 순간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하면 팀도 급성장할 것이다”며 한화의 밝은 미래, 좋은 날을 자신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 속에 KT는 올해 정규리그 2위에 올라 창단 첫 가을야구를 나갔다.

한화는 시즌 후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며 젊은 팀으로 노선을 확실히 했다. 이해창은 정우람, 이성열에 이어 팀 내 3번째 고참 선수가 됐다. 그는 “형들이 나가고 나니 많이 어색하다. 책임감도 생기고, 내 행동에 더욱 조심스러워진다. 후배들이 많아진 만큼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 한다”며 “선배들이 많이 나간 상황에서 내가 팀에 남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많이 생각하겠다. 이적 첫 해였는데 한화 팬 여러분들의 예상보다 큰 응원에 힘을 얻었다. 올해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앞으로의 한화는 기대를 많이 하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waw@osen.co.kr

[OSEN=대전, 민경훈 기자]3회초를 마친 한화 백팀 선발 김민우가 이해창과 기쁨을 나누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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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희 씨 인스타[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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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의 승무원 아내 장인희 씨가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정태우 아내 스튜어디스 장인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있어요. 잘 해왔던 것 처럼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불필요한 모임,외출은 자제해서 이 위기를 또 잘 넘겨보아요 우리 #불금은집에서 #코로나19#물러가라#생활속거리두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인희 씨가 일터에서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기내에서 방호복과 고글을 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장인희 씨는”#맘에들었던날#2020#마지막비행#시스루#방호복#고글#눈잘안보임#코로나극복”이란 태그를 달기도.엔트리파워볼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와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미시간주 의원 “결과 뒤집을 정보 없다”..바이든 당선 확정은 안해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시간주 공화당 의원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대선 결과 대응책을 논의했지만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 방문 온 미시간주 의원들 [로이터=연합뉴스]
백악관 방문 온 미시간주 의원들 [로이터=연합뉴스]

득표율 격차가 적은 경합주인 미시간주의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 후 이 곳의 선거 결과를 존중하며 법률에 정해진 ‘일반적인 절차’를 따르겠다은 원칙론을 밝힌 것이다.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내에서 동조 세력을 얻어 지지 여론을 끌어내려고 이들을 초청했지만 기대와 다른 답만 얻은 셈이다.

이날 백악관에 초청된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 후 낸 성명에서 “현재로서 선거 결과를 뒤집을만한 정보는 없다”며 “미시간주의 선거 확정 절차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 의회의 마이크 셔키 상원 원내대표와 리 챗필드 하원의장은 “대선 동안 밝힌 대로 미시간주 선거인단 선출은 법률에 정해진 일반적 절차를 따르겠다”며 “선거 확정 절차는 매우 신중하게 이뤄져야 하며, 어떠한 위협이나 협박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다 득표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하고, 미시간주에 걸려 있는 16명의 선거인단 표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는 선거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매우 당연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들은 “선거에서 사기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사실로 밝혀진다면 법이 정한 한도에서 엄정하게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바이든 후보의 당선 결과를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NYT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소송을 맡은 루돌프 줄리아니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 결과를 뒤집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선거인단 선출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의 공화당 의원들을 백악관에 초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대선 관련 기자회견 하는 줄리아니 변호사 (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의 공화당 전국위원회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jsmoon@yna.co.kr
대선 관련 기자회견 하는 줄리아니 변호사 (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의 공화당 전국위원회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jsmoon@yna.co.kr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주에서 득표율 47.8%를 기록,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50.6%)에게 2.8%포인트 뒤졌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집계했다.

미시간주는 23일 개표 결과를 공식적으로 확정한다.

aayyss@yna.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로날드 쿠만 바르세로나 감독이 리오넬 메시(33)에 대한 계속된 질문에 공개적으로 불쾌함을 표했다. 

쿠만 감독은 오는 22일(한국시간) 예정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쿠만 감독은 이 자리에서 메시의 다음 시즌 거취에 대한 집중 질문을 받았다. 

쿠만 감독은 경기가 아닌 메시에 대한 질문에 계속되자 “더 이상 메시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 그것은 질문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메시는 이번 시즌 개막 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구단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했으나 이적료 등의 문제 때문에 계약기간을 준수하기로 결정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동행에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오는 2021년 6월 만료되며 1월 1일이 되면 보스만 룰에 의거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이 가능하다.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바우두는 이번 시즌이 메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뱃페어’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메시는 지난 시즌부터 팀을 떠날 것을 고민 중이며 분명 다른 구단들로부터 더욱 좋은 제안을 받을 것”이라며 “우승컵이 없다면 올 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쿠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질문 공세에 시달렸다. 현지 취재진으로부터 “다음 시즌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 보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바르셀로나 밖에 있는 메시를 예상하지 않는다. 그런 질문은 받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쿠만 감독이 단호하게 답했지만 메시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됐다. 다시 한 번 선수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그것은 질문도 아니다”라며 “메시는 아직 내년까지 계약이 남았고, 바르셀로나에서 미래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행복권파워볼

이어 쿠만 감독은 “나는 메시를 잔류시켜야하는 사람이 아니다.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선수이며 누구도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 말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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